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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월28일자 (제250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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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설 대목시장 전망 <1>과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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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제외한 사과·단감 물량 충분 ‘시세 안정’…소비 찬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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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급안정, 배 물량 부족=사과는 후지 등 만생종 저장량이 충분해 올 대목시장 공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만생종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2012년산 사과 저장량은 20만2000톤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만생종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5% 늘어난데다 저장사과 가격 강세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배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제수용품으로 사과 구매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올 설 명절 사과시장은 공급과 소비 모두 활발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올 대목시장 사과 5㎏ 상품 평균가격(12~13과)은 2만5000~3만원대를 형성, 강세였던 지난해보다 5000~7000원가량 낮은 평년시세로 예측된다. 단감은 올해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늘어났다. 여기에 12월 한파와 폭설로 출하 지연된 물량이 산지에 상당량 저장돼 있어 설 명절 출하량은 평년보다 10~15%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설 대목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월 28일경이 지나더라도 큰 폭의 가격 상승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설 대목시장에서 부유 감 15㎏ 상품 평균가격(31~40과)은 3만원 초중반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감귤 역시 작황 호조로 대목시장 안정적인 수급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일조량이 풍부해 당도가 높아지는 등 품질까지 좋아 소비도 활발하다. 이 때문에 1월 중순 가락시장에서 감귤 5㎏ 상품 평균가격(4~5번)은 약 8000원선으로, 설 대목시장에서는 소비가 더욱 늘어나 1만원 초중반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배를 제외한 과일류의 생산 호조 및 저장량 증가 등으로 설 명절 과일수급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조사결과 배 저장량은 지난해보다 약 20% 정도 줄어들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감소율은 50%수준이다. 현재 설 대목직전 일시적으로 소비가 잠시 움츠러들면서 신고 배 7.5㎏ 상품은 약 3만5000~4만원선에서 거래되면서 평년보다 20% 가량 오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설 대목시장에 들어서면 4만~4만5000원대까지 올라 평년의 3만원 중반대보다 5000~1만원가량 높은 시세를 보일 전망이다. ▲소비시장은 꽁꽁, 혼합세트 인기=배를 제외한 과일류 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예측되지만 배 가격 강세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이 부담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롯데마트가 1월 4~17일 실시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결과 과일 선물세트의 경우 지난해 설보다 매출이 23.3% 하락하는 등 소비자들의 과일 선물세트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의 관계자는 “과일 특성상 설 대목 일주일 전부터 소비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사전예약 분으로 과일 소비 전체를 분석할 수는 없다”면서도 “과일 값 강세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감이 늘어나고, 경기 침체로 인한 저가의 생활용품으로 소비가 전환되면서 과일 선물세트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올 설 명절 대형마트들은 배 단독 구성 제품을 줄이고, 사과·배 혼합세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이마트의 경우 영주 사과와 나주 배를 묶은 ‘홍동백서’선물세트, 롯데마트의 경우 충주 사과와 나주 배를 묶은 통큰세트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마트의 한 관계자는 “우리마트의 경우 2011년까지 배 선물세트는 55%, 사과 선물세트는 35%, 사과·배 혼합세트는 10%의 매출 구성비를 보였지만 2012년의 설과 추석에는 사과·배 혼합세트의 매출비중이 20% 가까이 성장하는 등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혼합세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는 더욱 적극적으로 사과·배 혼합세트 판매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체의 대량주문이 감소하고, 가정에서의 과일 선물세트 주문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홈플러스의 과일바이어는 “사전 예약 판매 결과 과거에는 기업체들의 주문이 많았지만, 올해는 일반 가정에서의 주문이 늘어났다”며 “기업체 선물세트 주문이 생활용품으로 전환된 곳이 많고, 그에 따라 명절 과일이 필요한 가정 주문이 상대적으로 늘어난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2~3년간의 명절 대목시장 불안정한 과일값에 기업체들이 과일 선물세트 구매를 줄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
| 류영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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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월28일자 (제2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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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하 농산물 품질 연구…농가 수취가 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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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과 부설연구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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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서울청과가 농업 신기술 개발 및 농산물 유통 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활동에 뛰어들었다. 가락시장 서울청과는 지난해 6월 전국 도매시장 최초로 고려대학교 산학관에 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이어 9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기업의 연구개발전담부서로 인정받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청과의 연구소 설립은 그동안 출하자들이 서울청과에 보내온 성원과 사랑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농가환원 차원에서 시작한 사업이다. 이종호 서울청과 부장은 “재배와 유통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출하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가들이 더 나은 수익을 얻도록 해야한다는 생각에 시작했다”며 “지금은 연구소의 기틀이 마련되는 시기라 대학 내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향후 자체 연구소와 유리온실을 건립하면 연구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기술보급을 위한 농가교육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출하 농가에게 좋은 품종과 재배기술을 전달하고, 그 생산물이 다시 서울청과로 출하될 수 있도록 하는 순환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소에서는 우선 CA저장을 중심으로 한 수확 전후 농산물 관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청과가 수매해 CA저장을 하고 있는 사과 출하지역인 청송, 의성, 영양 등 9개 지역의 토양과 생산물을 채집해 성분을 분석 중이다. 김민제 연구소장은 “원물 사과를 저장할 때 질소가 높으면 저장시 감모율이 높아지지만 그 상관관계에 대한 정확한 분석자료가 없고, 같은 농가라도 해마다 저장산물의 품질이 달라지는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저장산물의 상태를 예측하는 모델 등을 개발해 농가에게 알리고, 농가 수취가격 상승에도 도움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소장은 “서울청과 부설연구소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미래 농업을 위한 초석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탄생했다”며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에너지 연구, 수경재배 유기농 인증 등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기술, 농민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류영민 기자 |
![]() 2013년1월28일자 (제2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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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정부조직 개편안 즉각 철회 마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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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조직개편안이 농업에 큰 피해를 안겨줄 총체적 개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조직과 예산을 축소하는 것 뿐 아니라, 축산물 및 수산물의 식품안전 업무마저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넘기는 것은 민족의 생명창고이자 미래 생명산업인 농업의 가능성마저 꺾어버리는 폭거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개편안은 세계적인 추세마저 거스르며 밀실에서 졸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배경에 대해 의구심을 낳게 하고 있다. 농업 선진국들이 일찍이 ‘농장에서 식탁까지’ 식품안전관리 및 식품산업 진흥·육성 업무를 농정 부처로 일원화하고,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도 이런 개편안이 나온 것은 식품의약품안전 담당 관료 집단의 로비와 조직 이기주의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식량자급률이 22%까지 급락한 마당에 농정부처를 축소하려는 시도는 국가 식량주권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외면하는 어리석은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이 문제는 인수위와 관료들에게 맡겨 놓을 것이 아니라 대통령 당선인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 농정 부처의 명칭을 ‘농림축산식품부’로 변경하고, 축산물 및 수산물 식품안전 관리 업무를 농정부처에서 맡도록 해야 한다. 정치권과 국회는 정부조직법 개정 과정에서 이런 농업계 요구를 담아 인수위의 개편안을 반드시 수정해야 한다. |
| 新기술·제품개발…소득증대 기여 | ||||
-서울청과, 도매시장 최초 부설연구부 개설 '주목' 서울청과가 전국도매시장 최초로 농업 신기술개발·제품개발로 농가소득 증대 등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부설연구부를 개설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청과는 지난해 6월 고려대 산학관에 부설연구부를 개설한 이후 첫 번째 연구로 지난해 10월 청송 사과재배농가의 토양 및 생산물 표본을 채집해 현재 토양·생산물 물리성, 화학성을 분석 중에 있으며 오는 5월 경 저장산물의 저장성 결과 도출 및 분석결과 종합분석 결과를 통해 농민기술교육 자료와 CA저장 기술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설연구부는 농가 수익증대와 농가 환원을 위해 서울청과가 7~8년 전부터 준비단계를 거쳐 개설됐으며 농업관련 교수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과정을 거쳤다. 연구부 소장으로 미국 코넬대에서 식물 유전 육종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고려대 연구교수를 역임한 김민제 서울청과 상무이사가 취임했다. 김 소장은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이 곳으로 오게 됐으며 좋은 기술과 품종 개발을 통해 농민들의 재배가 용이하게 된다면 결국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며 “이는 결국 소비자를 위한 길이고 도매시장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부설연구부는 현재 원물 사과를 CA저장 시 저장기간과 품위, 상태 등이 매년 달라지는 것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수경재배 농산물이 유기농 인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유기액비를 만들어 적용이 가능하다면 고품질·안전한 농산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이와 관련된 효소를 수입해 성능분석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식물공장 적합품목의 선발 및 전용품종을 개발하고 식물의 영양생리와 효율적 이용을 통한 생장촉진 연구를 진행해 식물공장과 수경재배를 위한 식물생리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김 소장은 이와 더불어 농산물 부산물이 농가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다. 그는 “유자의 부산물을 이용해 화장품 에센스를 만들어 일본에 수출하고 있지만 다른 부산물의 경우는 그 활용이 극히 떨어지고 있다”며 “부산물의 발효공정을 통해 비료나 부가소득이 발생할 수 있는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설연구부는 농민들의 재배관리 교육이나 맞춤형 농산물 생산기술 교육, 농산물의 품종·등급 및 포장·운송 등 유통관리 교육까지 농업 전체 제반사항 교육에 힘쓸 예정이다. 박현렬 기자(hroul0223@afl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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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28일자 기사 |
| (137-710) 서울시 서초구 방배2동 446-2 농수축산신문 대표전화 02-585-0091 fax.588-4905 Copyright ⓒ 2001 농수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 |
| 설 차례상 비용 䙥만원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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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28일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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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시장 설 명절 특별 할인 행사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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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친환경유통센터 주차장에서 강서구청과 공사 주관으로 설 명절을 대비한 ‘농수산물 및 식품잡화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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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28일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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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전망 2013(1) | ||||
-농업생산액 2.2% 증가 43조4230억원 -유가·환율 안정 농가구입가격지수 1.3% ↓ -곡물, 소비량 증가…생산 큰폭 감소 -2013 양곡연도 쌀 공급량 4.3% -고추·마늘·양파 수입량 3% 증가 -표고버섯 생산, 평년수준 회복 전망 ‘농업전망 2013’이 지난 23일 농업계 관련 인사와 농업인 등 약 1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 소재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로 개최된 ‘농업전망 2013’은 ‘새로운 희망 새로운 선택’이라는 주제로 제1부 세계 경제와 한국 농업 전망, 제2부 품목 전망과 이슈, 제3부 주요 농정과제와 대응으로 나눠 주제발표와 토론·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농업전망 2013’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개방되는 농업 시장 속에서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응책에 대해 짚어보고 출범을 앞둔 새 정부와 농업계 모두가 함께 정립해 나가야 할 농정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토론해 보는 자리가 됐다.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 [제1부 세계경제와 한국농업전망] #최근 우리경제의 동향과 전망 -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최근 유럽의 재정위기로 인한 경기침체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각국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유동성 확대와 저금리 정책 기조가 상당기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세계적인 경기 부양책에 힘입어 세계 경제성장률은 올해 1/4분기를 기점으로 회복국면에 접어들어 2014년부터는 3%대로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경제는 지속적인 저금리와 양적완화 정책, 주택시장, 소비 등 내수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나 재정건전화를 위한 긴축이 예상됨에 따라 올해 경제 성장률은 2.1% 내외일 것으로 예측된다. 유로지역 경제는 독일, 프랑스 등 핵심국의 성장세 약화, 재정협약 시행에 따른 역내수요 위축 등의 영향으로 평균 0.2%의 낮은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중국경제는 새로운 지도부 출범에 따른 정치안정과 신정부의 경기대응 노력 강화 등에 힘입어 8.2% 내외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일본경제는 신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등 적극적인 완화정책에도 경기침체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은 1.0% 내외일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경제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세를 바탕으로 2.9%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물가는 수요압력은 완화되나 공급측면의 물가상승요인으로 2.5% 상승할 전망이다. #2013년 농업 및 농가경제 종합전망 -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 2012년 농업 현황을 보면 농가판매가격은 전년대비 2.7% 상승했으나 환율 상승에 따른 원자재 단가상승으로 투입재 가격은 5.0%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농가판매가격은 쌀의 경우 태풍에 의한 단수감소로 전년 대비 2.3%, 과실은 14.5% 상승했고, 채소는 0.8% 상승했다. 반면 축산물은 도축물량 증가로 2.1% 하락했다. 지난해 농업생산액은 가격상승으로 전년보다 2.8% 증가한 42조4980억 원으로 추산된다. 재배업 부문 생산액은 채소와 과실 부문의 생산액은 증가해 전년보다 2.1% 증가했으며 축잠업 생산액은 한·육우, 양돈, 낙농 부문의 생산액이 증가해 전년보다 3.9%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농업부문 부가가치는 생산액은 증가했으나 경영비상승으로 전년보다 0.9% 감소한 24조4250억원으로 추정됐다. 부문별로 보면, 재배업 부가가치는 채소류와 과일류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전년 대비 0.4% 증가한 19조8390억원, 축산업 부가가치는 양돈, 육계의 가격 하락으로 전년 대비 6.3% 감소한 4조5850억 원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농업부문 총소득도 전년 대비 2.7% 감소한 9조9070억원으로 추산된다. 경지면적은 168만9000ha로 전년대비 0.5% 감소했고, 재배면적은 0.7%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도시개발 등에 따른 농지 전용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쌀, 채소류, 과실류의 재배면적은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농업에 대해 전망해 보면, 농가구입가격지수는 국제유가와 환율의 안정세로 전년 대비 1.3%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가판매가격은 기상이변이 없을 경우 생산량 증가(평년단수 적용)에 따른 곡물·채소·과실 가격 하락으로 4.3% 하락할 전망이다. 농가판매가격지수는 곡물이 1.6%, 채소는 6.7%, 과실은 15.4%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축산물은 공급량 감소로 1.1%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경지면적은 지난해 대비 0.5% 감소한 168만ha, 농가호당 면적은 1.48ha, 경지이용률은 109.1%로 전망되며 작물별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0.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벼 재배면적은 4000ha줄어든 84만5000ha로 추정된다. 채소류는 마늘 2만9000ha, 양파 2만1500ha로 소폭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가을배추는 1만4379ha로 지난해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수박 등의 면적 증가로 전체 면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과실류는 사과, 복숭아 등의 면적은 증가하나 배, 감귤 등의 면적 감소로 전체 면적은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농업생산액은 채소류와 낙농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생산액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2.2% 증가한 43조4230억원으로 전망된다. 쌀 생산액은 생산량 증가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8조1050억원으로 예상되며, 과실류는 사과, 배, 복숭아의 생산액이 증가해 지난해 대비 2.3% 상승한 3조8310억원으로 전망된다. 채소류는 배추, 마늘, 고추 생산액은 증가하고 양파, 무, 수박 등의 생산액은 감소해 지난해 대비 3.2% 감소한 9조860억원으로 전망된다. 축잠업 생산액은 한육우, 양돈, 육계 생산액이 증가해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16조325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부문 부가가치는 지난해보다 0.9% 늘어난 24조6360억원으로 전망되나 농업총소득은 0.1% 줄어든 9조8950억으로 분석된다. 농가호수와 농가인구는 지난해 보다 각각 줄어 114만호, 283만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업취업자수도 다소 줄어 147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인구 중 농가인구 비중은 5.6%로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65세 이상 비중은 35.8%로 전망된다. [제2부 품목전망과 이슈] #곡물 2012/2013 세계 곡물 생산량은 주요 생산국의 이상기후로 전년대비 3.3% 감소한 22억 3650만 톤으로 전망되며 소비량은 전년대비 0.4% 증가한 22억 8820만 톤으로 예상된다. 세계소비량은 증가하겠지만 곡물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기말재고율은 전년대비 1.5% 줄어들어 19.1%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 우리나라 2013양곡연도 전체 쌀 공급량은 전년대비 4.3% 감소한 528만8000톤으로 전망되며 식량 및 가공용 수요 감소로 쌀 총수요량은 전년대비 2.3% 줄어든 450만2000톤이 예상된다.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8.5㎏으로 지난해보다 1.9%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최근 5년간 평균 소비 감소율(2%)보다 줄어든 것이다. 2013 양곡연도 총 공급량이 수요량보다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3 양곡연도 단경기(7~9월) 산지 쌀 가격은 수확기 가격대비 3% 내외 상승해 80㎏기준 17만9000원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콩은 지난해 국내산 콩 가격이 높아 올해 재배의향면적이 전년대비 1.5% 증가한 8만2038ha로 예상된다. 또한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이 더 이상 실시되지 않아 논콩을 재배하던 농가들이 밭콩으로 작목을 전환, 논콩 재배의향면적은 감소한데 반해 밭콩 의향면적은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올해 콩 생산량은 의향면적 증가로 전년대비 5%~16% 증가한 12만8594~14만2130톤으로 예상된다. 국제곡물시장은 10년 동안 기말재고율이 평년수준 이하로 하락함에 따라 수급여건이 여유롭지 않으나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측면에서는 농경지제약과 기술진보의 한계로 국제곡물 및 유지류 재배면적과 단수의 증가폭이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생산량 연평균 증가율은 1971~1990년 2.3%, 1991~2000년 1.7%, 2013~2022년 1.1%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 수요측면에서는 소득증가에 따른 신흥시장국가들의 소비증가와 세계 인구 증가로 곡물 및 유지류 소비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3~2022년 1인당 소비량 증가율은 연평균 0.3%로 지난 40년에 비해 감소할 것이란 관측이다. 신재호·박현렬·김현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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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28일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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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전망 20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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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28일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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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전청사공무원연합회, ´낙하산인사´ 반대성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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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전청사공무원연합회(대표 장준영, 이하 대공련)는 지난 23일 청사 기자실에서 합동기자 회견을 갖고 ‘상급부처 낙하산 인사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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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축산부´ 명칭 ´식품´ 포함돼야 | ||||
-변경된 5년간 수출 증가 · 한식세계화 · 해외진출…위상제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개편한 ‘농림축산부’명칭에 ‘식품’이 반드시 들어가야 식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와 김춘진 의원(민주통합, 고창·부안군)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인수위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긴급 진단 토론회<사진> ‘대한민국 식품산업, 어디로 가야하나?’에서 토론자들은 이명박 정부 들어 식품 진흥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탄력을 더해 발전하려면 주무기관의 명칭이 중요하다며 입을 모았다. 박형희 한국외식정보(주) 대표이사는 “이명박 정부 들어 ‘농림수산식품부’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지난 5년간 식품 산업의 매출액이 급등하고 식품 수출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이와 더불어 한식세계화 붐이 일고 있다”며 “따라서 유통기업과 외식기업의 해외진출이 활발해 졌으며 식품 관련 일자리가 창출됐고 국가 이미지와 위상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5년간 식품산업 성과를 보면 식품에 대한 안전 그 이상으로 진흥·육성이 중요하고 ‘식품’이라는 명칭이 영향력이 있다”며 “따라서 식품 산업 진흥 정책을 농식품부가 앞으로도 그대로 추진한다면 ‘식품’ 자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주무기관 명칭이 주는 실익에 대해 피력했다. 박상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정책조정실장도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위생에 대한 단속과 규제가 주 업무이고 실적이므로 식품산업을 진흥·육성시키는 것과는 다르다”며 식품 에 대한 규제 업무와 안전 관리 강화 업무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따라서 그는 식약청에서 식품 안전에 대한 업무에 중점을 두는 것은 맞지 않으며 식품산업에 대한 육성보다 단속과 규제가 강화될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식품산업 진흥과 안전 관리를 같은 기관에서 담당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농업계에서 스스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했을 때 그것을 원료로 한 식품도 발전되므로 농업과 식품산업은 연계돼 있는 것이다”라며 식품 안전으로 직결되는 농산물 안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규승 충남대 교수는 “좋은 원료를 가지고 좋은 식품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농식품부가 그 업무를 유지해야 한다”며 “기존에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농장 차원의 식품안전과 식약청에서 새로운 인력이 생각하는 식품안전은 차이가 커 농식품부가 현재 하는 것 그대로 식품 산업 육성과 안전 관리 부분을 지속하고 ‘식품’이라는 명칭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현리 기자(kimhr79@afl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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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28일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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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대형유통업체 산지공략 맞서 대응력 키워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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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들이 소비지 시장 장악에 이어 산지유통조직의 고유영역까지 침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농산물을 수집하는데 이어 선별, 포장, 저장 등 산지유통 전 부문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 산지유통조직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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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28일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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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의 시각] 규격출하품 정의 다시 내려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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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하역비에 따른 도매시장 물류효율화와 하역기계화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완전규격출하품(팔레트) 반입량은 3% 수준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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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월 28일자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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