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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출하자 · 청과법인 간 ´논란´ 협정표 따른 정확한 하역비 분류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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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역노임협정표 상 기준하역비가 같은 상추와 깻잎이 가락시장 내 하역주체들이 임의로 정한 규정에 의해 깻잎농가들이 0.1kg 차이로 30원의 하역비를 더 부담해온 것으로 드러나 관련 농가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밀양깻잎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하역노임협정표에는 상추와 깻잎 등의 하역비가 2kg 기준 46원으로 동일하게 규정돼 있다. 그러나 가락시장 내 하역주체들은 임의적으로 깻잎의 경우 2.9kg까지, 상추의 경우 3kg까지 동일 가격을 받고, 그 이상일 경우 76원을 내도록 변경했다는 것이다.
깻잎농가들은 이에 따라 3kg 포장단위로 출하할 경우 하역노임협정표 상 똑같은 하역비 품목인 상추에 비해 30원이 많은 76원씩의 하역비를 부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깻잎 출하농가들은 “깻잎과 상추는 기준 하역비가 동일한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0.1kg 차이로 30원을 더 부담해온 것은 부당하다”며 “해당 법인들은 이를 바로 잡고, 그동안 더 받은 부분은 돌려줘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락시장 깻잎출하량의 70%를 차지하는 밀양깻잎연합회측은 해당 법인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출하를 전격 중지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해당 법인과 깻잎출하농민들은 부당하게 징수한 하역비의 반환과 관련, 협상을 진행했으나 양측의 이견차이로 하역비 문제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가락시장 유통인 관계자는 “올 표준하역비 협상이 완료되면 깻잎에 대해서는 타 품목에 비해 소폭 인상하는 쪽으로 합의가 된 상태”라며 “합의 이후 깻잎이 정상 출하되고 있는 만큼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밀양깻잎연합회 관계자는 “깻잎농가들은 그동안 0.1,kg 차이로 30원씩의 하역비를 더 부담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깻잎에 부과하는 하역비를 소폭이라도 인하하지 않을 경우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하역비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는 하역노임협정표는 가락시장 내 하역주체들이 3년에 한번 씩 갱신하고 있으며, 포장단위 변경 시 하역주체들이 임의로 하역비를 조정하고 있다. 박현렬 기자(hroul0223@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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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암연암대학, 가락시장 한국청과 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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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천안연암대학 도시민 농업창업 12기 교육생 27명은 가락시장 내 한국청과를 방문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와 경매에 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 유통과정 및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잠재적 귀농자의 경매현장 견학을 통해 생산 농산물의 유통 경로를 알리는 등 농업·농촌에 연착륙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상국 한국청과 부장이 가락시장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경매현장을 견학, 전자경매를 참관한 후 질의 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렬 기자(hroul0223@afl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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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차질...거래제도 전환, 2단계 설계 ´이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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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비 증가...추가 재정 확보 필요한 상황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삐걱대고 있다.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현재 시설현대화 1단계 공사와 2단계 설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거래제도 전환, 공사비용 증가 그리고 종합적인 2단계 설계 의견이 제대로 모아지지 않아 차질을 빚다.
특히 거래제도 전환과 관련해 지난달 가락시장 유통인들과 시설현대화 2단계 관련 총책토론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연기를 거듭하며 현재는 정확한 날짜조차 확실하게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는 24일로 예정된 가락시장 청책토론회를 통해 설계, 거래제도 등 가락시장 전반에 관한 유통 현안을 논의하려 하지만 유통인 관계자들은 짧은 시간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질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유통인 관계자들은 거래제도 하나에 대해서라도 지속적인 협의를 원하고 있지만 이 조차도 수월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의견이다.
가락시장 한 관계자는 “최근 시설현대화 사업과 관련된 회의가 고작 한번에 그쳤다”고 밝히며 “우리나라 최고 도매시장인 만큼 거래제도 전환에 따른 정확한 논의가 진행돼야 하는 것은 당연한데도 불구하고 소통의 장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최근 간담회를 통해 경매제도 강점은 유지, 발전시켜야 하지만 조정할 것도 있다며 강서도매시장의 시장도매인제도에 대한 엄정한 평가가 실시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혀 아직까지 거래제도 전환에 대한 정확한 논의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와 더불어 시설현대화 사업 자금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공사 관계자는 "당초 가락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2018년까지 약 7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근 건설 기자재 인상 등으로 1조원 이상으로 사업비가 늘어나 추가 재정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40%에 달하는 자부담 비용 4000억에 대한 재원확보도 모색돼야 하는 시점이다. 이처럼 거래제도 전환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설현대화 자금까지 인상되면서 당초 예정된 2018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박현렬 기자(hroul0223@afl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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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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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농림수산식품부
<국장급 전보> △농어촌정책국장 이준원 △농업정책국장 정황근 △식품산업정책관 김현수
<동정>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지난 10일 주한 우크라이나 바실 마르마조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국과 우크라이나간의 농식품분야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와 공동으로 지난 12일전북 완주 소재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 세미나실에서 농어촌 활성화를 위한 귀촌-지역공동체 정책 연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준동 농민연대 상임대표=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TV한국정책방송에서 열린 정책대담방송에 출연해 농축수산 분야의 향후 정책방향과 연구과제 등에 대한 농민의 입장을 피력했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수의직 공무원 충원, 진료비 보조사업, 구제역 동원수의사 보상문제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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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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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4월12일자 (제24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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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에 하우스 무너져…농산물 수급 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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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깻잎 등 엽채류, 고추 등 과채류 훼손 빨라 출하 서둘러 물량 급증 반면 소비 줄어 ‘하락세’
4월 첫째 주 전국적으로 불어 닥친 강풍에 비닐하우스 피해가 이어지면서 농산물 수급이 불안해지고 있다. 특히 이번 강풍 피해 품목의 경우 4월 중순 이후 산지 출하량이 부족해 도매시세가 상승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일 20㎧ 이상의 강풍이 전국을 휩쓸었다. 평년의 4월 평균 풍속이 4~5㎧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때문에 전국 각지의 비닐하우스 등이 파손되면서 농산물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의 경우 나주, 담양, 해남, 보성 등 15개 시군에서 비닐온실 661개동(43.7㏊)이 찢기거나 파손됐고, 경남도에서는 의령, 하동, 창원 등의 지역에서 약 130㏊의 비닐하우스가 반파 또는 파손됐다.
강풍 피해로 하우스 파손 시 품질 훼손이 빠른 부추, 깻잎 등 엽채류와 고추 등 과채류의 도매시장 출하물량 증가가 두드러진다.
서울 가락시장의 한 엽채류 경매사는 “돌풍에 하우스 지붕이 날아가 외부 차가운 날씨에 노출되면서 농산물들이 급속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농가들이 출하를 서두르고 있어 시장 반입량은 급증하고 있는 반면 소비자들은 기온 하강에 농산물 구매를 줄이고 있어 시세는 잠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4월 첫째 주 딸기 2㎏ 상품 평균가격은 전주 대비 10.3% 하락했고, 토마토 5㎏상품평균가격은 9.1%, 녹광고추 10㎏ 상품 평균은 14.2% 내렸다.
차가운 날씨와 돌풍에 노출된 농산물은 품질이 좋지 않고, 갑작스럽게 출하되다보니 선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품위간 격차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생산되는 물량은 한정돼 있는데, 4월 초 한꺼번에 출하가 몰린 여파로 4월 중순부터는 평년보다 물량이 부족해 시세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품목의 경우 당장은 출하상황이 변화가 없더라도 향후 출하물량 감소가 불가피해 시세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김종철 한국청과 부장은 “현재 김제 및 부안 등의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감자들이 주로 출하되고 있는데 이번 돌풍으로 30~40%의 하우스 비닐이 벗겨지면서 땅속에 묻힌 감자에 찬기운이 스며들어 감자가 더 이상 비대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한마디로 작황 부진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서서히 물량 부족으로 인한 시세 상승이 나타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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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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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4월12일자 (제24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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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도매시장 쓰레기 종량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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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부터, 청과법인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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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된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오는 6월부터 청과법인을 시작으로 쓰레기종량제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 쓰레기 종량제는 버리는 만큼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제도로 강서시장에서는 2008년부터, 가락시장은 2010년부터 실시해왔다.
이에 도매시장 관리공사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3개 청과법인과 380여개 중도매인점포를 대상으로 쓰레기 종량제 홍보에 나섰다.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할 경우 자발적인 감축 노력으로 월 발생량의 30%인 300여톤이 감소, 월 2000여만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구리도매시장의 한 관계자는 “2011년까지 청소용역업체에 톤당 약 4만원을 지급해왔는데 올해부터 구리시소각장에서 처리를 해야하다보니 톤당 13만원까지 처리비용이 상승했는데 여기에 쓰레기 종량제까지 실시한다면 봉투 구매 비용 등 추가비용부담이 발생해 시장 관계자들의 반발이 클 것”이라며 “외부 쓰레기의 시장 반입, 무단 투기 등의 불법 행위 등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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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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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4월12일자 (제24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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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농수산물공사,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사업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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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서울시내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작년 578개교로 크게 늘어 제3유통센터 건립 추진 기획자문위원회 구성도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온 서울시공사의 학교급식 사업은 사업 첫해 25개교에서 지난해에는 578개교로 확대되는 등 불과 3년 만에 서울시내 학교급식 식재료의 유통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 서울시공사의 학교급식 사업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병호 서울시공사 사장도 학교급식 식재료와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취임 직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공사는 강서시장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식재료 공급학교 급증에 따른 처리능력이 포화된 상태여서 서울 동부권 유통을 담당할 제3의 친환경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급식기획단과 제3친환경유통센터 T/F도 조직했다.
서울시공사는 또 학교급식 기획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회는 배옥병 학교급식네트워크 상임대표를 위원장으로 서울시 관계자, 급식단체, 생산자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급식 관련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사업발전 방안 등을 도출하는 기능을 한다.
서울시공사의 학교급식 사업은 성장을 기록해 왔다. 2009년 25개교를 시작으로 2010년 2학기에는 270개로 증가했으며, 2011년 2학기에는 578개로 대폭 늘었다. 또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실적도 2009년도 52억원에서 2010년에는 360억원을 기록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우수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친환경유통센터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 같다”며 “기존의 물류기능을 중심으로 한 유통채널에서 친환경농산물 산지까지 이어지는 등의 기능 확대가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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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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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4월12일자 (제24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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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출하 작년보다 39%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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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연, 5월까지 증가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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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산지 및 도매시세가 줄곧 약세를 보여 온 가운데 당분간 산지출하량이 지난해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6일 대파 수급상황 속보를 발표하고 오는 5월까지 산지출하량이 지난해보다 39%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속보에 따르면 12월부터 5월까지 출하되는 겨울대파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했고, 단위당 수확량은 7% 감소해 생산량은 5%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대파 수입량은 12월에서 3월까지 지난해보다 44% 가량 감소했다.
앞으로 당분간 국내산 대파의 산지출하량은 증가하면서 수입량은 줄어들 전망이다. 4~5월 국산 출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39%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11월 웃자람 현상과 함께 겨울철 출하가 지연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4~5월 대파 가격은 3월 하순 평균가격 1kg당 1110원보다 낮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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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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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2년4월12일자 (제242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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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인증 관리강화 “시기상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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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농약 신규인증 폐지 후 인증량·면적 등 감소 불구 정부, 무농약 이상 인증 비중 60% 넘자 내실화 속도 “농가 규제로 친환경농업 확산 걸림돌 우려” 목소리
2010년 저농약 신규인증이 폐지된 이후 친환경농산물 인증량과 농가 수, 인증면적 등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육성보다는 관리강화를 통한 내실화를 앞세우고 있어 시기상조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자칫 친환경인증 농산물의 감소를 부추길 수 있다는 것.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량은 181만9228톤으로 추정된다. 지난 2009년 235만7774톤으로 최고점을 찍은 이후 2010년 221만5521톤에 이어 2년 연속 감소된 수치이다. 친환경농산물인증 농가 수의 경우에도 16만628호로, 19만8891호를 기록한 2009년 이후 빠르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역시 17만2674ha로, 2009년 20만1688ha에 비해 큰 폭으로 쪼그라들었다. 이같은 감소세는 저농약인증이 완전히 폐지되는 201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전체 친환경농산물 중 무농약 이상 인증 비중이 저농약인증을 앞질러 60%를 상회하자 국내 친환경농업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실제 인증단계별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유기 인증량은 19만912톤으로, 2009년 10만8810톤에 비해 크게 늘었고, 2009년 1만3343ha와 9403호로 기록된 인증면적과 인증농가 수도 각각 1만9312ha와 1만3376호로 증가했다. 또한 무농약 인증량의 경우 지난해 91만5823톤을 기록해 2009년 87만9930톤보다 늘었고, 인증 농가수와 인증면적도 각각 8만9765호, 9만5253ha로 조사되면서 2009년 6만3653호, 4만2938ha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 등 관련 정부사업을 무농약이상 인증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친환경농산물의 경우 소비자의 신뢰가 필수적으로, 억지로 인증량 등을 늘리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인증기준 및 관리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정부의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대한 관리강화 방침이 친환경농업 확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친환경농업단체 관계자는 “무농약 이상으로 국내 친환경농업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선 동의하지만 현재 유기농인증 면적 비율이 전체 경지면적 대비 1.1%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인증기준 및 관리강화가 시기적으로 타당한지는 따져봐야 한다”면서 “지금은 무농약 이상의 친환경농업 정착과 확산이 필요하며 규제보다는 계도 중심의 교육으로 농가 스스로 인증단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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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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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2년4월9일자 (제242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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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시장 확대 대응 유통·소비대책 세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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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연구 인증면적 매년 급증…2020년 농산물 시장거래액 20% 이를 전망 학교급식 확대 등 수요 창출, 고품질 상품 개발·육성…선진국 수출 모색을
유기·무농약 농산물의 수요 창출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5일 발표한 ‘국내외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실태와 시장 전망’에서 김창길 선임연구위원 등의 연구진은 이같이 강조했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실태 및 시장 규모=농경연에 따르면 2000년 2448농가·3만5406톤에 불과했던 친환경 농산물(유기·무농약·저농약) 인증실적은 2011년 16만628농가·181만9228톤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43.1%에 달했다. 전체 인증면적도 연평균 122.7%의 증가율로 17만2674ha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유기 농산물의 출하량이 두드러졌다. 유기농산물 출하량은 200년 6538톤을 시작으로 2009년 10만8810톤, 2011년 19만912톤으로 매년 증가했다. 반면 무농약 농산물은 2010년 103만9576톤을 정점으로 2011년 91만5823톤으로 줄었고 저농약 농산물도 2008년 151만9070톤을 최고점을 찍은 후 2009년 136만9034톤, 2011년 71만2493톤 등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전남이 8만7817ha로 전국 친환경농업 실천면적의 50.9%로 가장 높았고 경북(2만109ha), 충남(1만5953ha), 경남(1만1882ha), 전북(1만647ha)이 뒤를 이었다.
농경연이 추정한 친환경 농산물의 시장 유통규모에 따르면 곡류의 유통규모는 1조336억원으로 전체 친환경 농산물 유통규모의 31.7%를 차지했다. 또 채소류 9364억원(28.7%), 과실류 7152억원(21.9%), 서류 1390억원(4.3%), 특작·기타 4360억원(13.4%)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2011년 친환경 농산물 시장 규모는 3조2602억원이고 유통단계별로 유기농 5364억원, 무농약 1조5627억원, 저농약 1조1611억원으로 나타났다.
▲개선점=김창길 선임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향후 국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시장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측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친환경 농산물 관련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저농약 인증제도가 지난해 39.2%를 차지했지만 2010년부터 신규인증이 폐지되면서 저농약 인증실적이 단기적으로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농약 인증농가의 신속한 유기·무농약 인증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저농약 인증면적 비중이 높은 과수분야를 위한 대응방안으로 유기재배 과수농가에 대한 특별 인센티브 지급, 유기농 과수 인증농가의 재배기술 매뉴얼 작성 및 보급, 유기과수재배 선도농가의 명예지도사 위촉 등을 제안했다.
또 친환경농업 인증실적이 도별로 차이가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친환경농업 육성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창길 선임연구위원은 “지역단위에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려면 지자체의 적극적인 친환경농업 육성정책이 중요한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또 친환경 농산물 시장규모 확대에 대응한 유통 및 소비대책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친환경 농산물 시장규모는 2012년 3조6800억원, 2013년 3조9845억원, 2015년 4조8329억원 등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길 선임연구위원은 “2020년 친환경 농산물 시장규모는 전체 농산물 시장 거래액의 약 20%인 6조9000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학교급식 확대 등 유기·무농약 농산물의 수요 창출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선진국에 유기농산물 수출을 위해 국내 특유의 고품질 유기 농산물 및 가공품을 개발·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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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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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2년4월12일자 (제242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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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개장 15주년 기념 헌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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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5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 15주년을 맞아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사진>를 진행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공동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시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 속에서 진행됐다.
이상운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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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영민 기자 |
<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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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공고 제2012 - 194호 ( 2012.04.10 )
사단법인 농식품유통인포럼 설립허가 공고
「민법」 제32조 및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및 그 소속청장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제4조에 따라 「농식품유통인포럼」을 사단법인으로 설립허가 하였기에 공고합니다. 1. 허가번호 : 제 613호 2. 법 인 명 : 사단법인 농식품유통인포럼 3. 사무소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32번지 화훼공판장 본관 2층 12-16호 4. 대 표 자 : 심 호 영 5. 설립목적 ◦ 농식품 유통의 발전을 위한 연구.건의 및 홍보활동을 통하여 농식품 산업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업무발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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